영동군 양산면에 새 휴식 공간 '솔빛카페' 개장

2025.06.03 14:41:56

영동군 양산면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난 2일 송호리에 개장한 ‘솔빛카페’.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48-3번지(송호 구판장 옆)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이 생겼다.

군에 따르면 양산면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솔빛카페'를 개장했다. 새뜰마을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마을 공동체 공간이다.

이 카페는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카페 운영은 군 여자자율방범대장을 지낸 신영순 씨가 맡아서 한다.

양산면은 그가 지역 봉사 경험과 지도력을 토대로 마을과 상생하는 공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수 양산면장은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쾌적한 환경을 통해 주민은 물론 송호리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솔빛카페'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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