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를 대신해 박현수(왼쪽) 옥천공장장이 2일 황규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군
[충북일보]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이사가 2일 옥천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내놓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정 대표를 대신해 박현수 옥천공장장이 군청을 찾아 황규철 군수에게 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대표의 고향 사랑 기부금은 이 제도를 시행한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3번째다.
1978년 공화금속으로 출발한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4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으로 알려졌다.
박 공장장은 "옥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정구용 대표의 따뜻한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