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30일 '43회 총장배 학과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토목공학부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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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가 지난달 28~30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43회 총장배 학과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학과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개 학과 및 단과대학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토목공학부가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영학부와 국제경영학과는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고창섭 총장은 "대회가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학과 간 우정과 충북대 공동체 정신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