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진드기·모기 감염병 예방

2025.06.01 12:53:32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군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서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은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까지 폭넓게 다뤘다.

교육내용은 △의심 증상과 초기 대응법 △작업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법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인 군 장병들이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집단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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