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상담지도'를 6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지도는 북한배경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한국어교육, 기초학력 증진 교육, 맞춤형 학습지도 등 결연 은 담당교사와 1:1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상당지도에 앞서 이번 주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 주최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사전연수에서는 북한배경학생 대상 교육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맞춤형 상담 지도사례 발표, 프로그램 계획 수립 안내, 예산 집행 방법 안내 등이 이뤄졌다.
상담지도 관련 문의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044-320-2128)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은주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북한배경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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