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YWCA '2025 환경선교사 과정' 개설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YWCA(회장 오은숙)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 환경선교사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YWCA 3층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태신학, 교회의 환경 실천 사례, 수돗물의 혁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원 3만 원, 비회원 5만 원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환경문제에 신앙적으로 응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주YWCA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단순한 사회적 이슈를 넘어 신앙의 본질과 연결돼 있다"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돌보는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YWCA는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운동을 전개해 왔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