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옥(왼쪽 세 번째) 증평군체육회장이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에서 우수선수들에게 시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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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10일 충주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이 자리서 단체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 등 4개 종목과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종목에 대해 시상했다.
최재옥 회장은 "증평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선수들이 흘린 땀이 증평의 이름을 빛냈다"며 "선수단들이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