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미래 내일 일 경험 우수기관에 뽑혀

2025.05.20 16:14:24

(왼쪽부터)진천상공회의소 최형석 과장, 김민석 고용노동부차관, 진천상공회의소 이유림 사무국장과 강민준 대리가 20일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가 20일 고용노동부의 '2025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미취업 청년들이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우수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8주간의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함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현재 전국 운영기관 231곳에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 사업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청년 23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 다수가 일 경험을 마친 뒤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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