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명섭 이사 조합장, 김창규 시장, 김영환 지사, 임세빈 본부장, 류승인 대의원 조합장, 김재선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천연물 산업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일 충북도에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재선 제천시지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류승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농협의 공식 후원으로 엑스포의 위상과 천연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도 "항상 제천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충북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개최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농협이 힘을 보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천연물 산업과 충북 경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