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국제선 취항과 파격 프로모션, 항공기 아트 래핑 공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달 세 개 국제 노선을 새롭게 정기편으로 취항한다. △15일 청주~이바라키(일본) △21일 청주~오비히로(일본) △26일 청주~칭다오(중국) 순으로 순차 운항을 확정했다.
이번 청주~칭다오 노선은 인구 1억 명 규모 중국 산둥성과 충청권을 잇는 정기편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취항을 통해 충청권과 중국 내 주요 경제·관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노선 오픈을 기념해 에어로케이항공은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청주~칭다오 노선을 포함한 이 외의 국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5% 할인된 항공권 프로모션과 선착순 300명 해외 유심 제공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에어로위크 기간 내 에어로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선별 할인율과 잔여 좌석은 예매 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선착순 특가를 놓치더라도 프로모션 코드 'AEROK2505'(Basic 운임 한정)를 활용하면 국제선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최근 일러스트레이터 차인철 작가와 협업을 통해 에어로케이항공 첫 아트 래핑 항공기 '울퉁불퉁 에어로케이'를 공개했다.
이번 래핑은 '여행의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차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그래픽을 항공기 외부에 입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