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 포스터.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
[충북일보]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6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대 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남성 10.1대 1, 여성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센터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세종연결'은 올해 총 6회 진행될 예정으로 1·2회차 행사는 오는 6월 7일과 21일에 개최된다.
8~10월 예정된 3~6회차 행사를 위한 참여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7월 말 발표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25세 이상(2000년생~) 미혼남녀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운영사무국 044-867-6693)로 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