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미(왼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와 최윤정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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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재)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과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최윤정)는 지난 1일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분야 여성인력 육성 및 활용 제고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여성재단은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연구와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미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 문화확산과 권익증진을 바탕으로 도내 여성과학기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위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