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충북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이소영(사진) 충북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최근 열린 '2025년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춘계 워크숍'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
29일 충북대 박물관에 따르면 이소영 학예연구사는 국가귀속유산의 체계적 보관·관리 업무 추진과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 연구사는 지난 2010년부터 충북대 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사무총장,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충북대 박물관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의 책무를 다하고자 충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단양 수양개 유적을 비롯해 조동리, 소로리, 흥수굴, 정북동토성, 봉명동 유적 등 충북의 주요 유적지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조사와 학술 연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