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도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인 3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행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휴일에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https://www.cj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일 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진적으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