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조합원들이 건강검진 결과 상담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본점과 중앙탑지점, 노은지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종합건강검진기관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약 33%가 상담에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충주농협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질병이 발견된 경우 재검사 및 2차 진료를 신속히 안내, 조합원이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