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모바일 금연 관리 프로그램 홍보물.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흡연자의 금연 실천 동기부여를 위해 모바일 금연 관리 프로그램 '머니(Money) 뭐니해도 노담(No 담배)'참여 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 지급, 금연 상담사 1 대 1 대면 상담 등을 하는 충북 최초의 모바일 금연 관리사업이다.
4주간 주차 별 금연 관리 전문 잡지를 지원하고, 금연과 관련한 여러 임무를 성공한 우수 참여자에게 2만 원 상당의 보상품도 제공한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 금연상담실(043-730-2168)을 방문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뒤 워크온 앱을 깔아 금연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박성희 군 보건소장은 "충북 최초로 하는 모바일 금연 관리 프로그램인 만큼 금연을 망설였던 지역주민에게 동기를 부여해 담배 연기 없는 행복 드림 옥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