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5일까지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에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고, 매장의 위생과 청결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군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 5개 업소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현재 35곳이다.
희망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준비해 군청 경제과(043-730-3363)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지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착한가격 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 물품 지원,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