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생애주기 문화예술 아카데미 '산책 학교-따뜻한 뱃속, 춤추는 우리' 수강생 모집 안내문.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5 생애주기 문화예술 아카데미 '산책 학교-따뜻한 뱃속, 춤추는 우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예술 체험 워크숍으로 아이들이 엄마 뱃속에서 느꼈던 감각을 빛, 소리, 움직임을 통해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연극, 다원, 시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운영하며 조명과 그림자 퍼포먼스, 패브릭 오브제를 활용한 신체 움직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022~2023년생(18~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로 총 20팀(회당 10팀)을 모집하고 한 팀당 최대 3명까지 가능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