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충주시기업인협회 소속 20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별 인력 및 훈련 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기업인협회 간 협약이 체결됐으며, 여성 인력 채용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노무법인 청춘의 선임 노무사가 '공정 채용 프로세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주기업인협회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도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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