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시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50억 3천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 1천259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괴산아이사랑 29명을 포함해 괴산행복 50명, 시니어뱅크 18명 등 모두 97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