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용길(56) 42대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9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용길 신임 청장은 1996년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관리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청장은 "조달청이 가지고 있는 공공구매력을 활용하여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혁신·벤처기업의 벗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