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이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임부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해 태아의 건강을 바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충북혁신도시의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 중이다.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를 위한 '임부건강증진 교실' 1기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1기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 데이'가 가정의 달 5월 3주 동안 열릴 예정이다. 3월부터 12개월 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이유식 교실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통증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교실이 올해 2기로 늘어난다. 현재 1기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군 건강증진과(☏043-539-7423)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