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장에 정경재 후보 '당선'

2025.02.16 13:33:43

정경재(오른쪽) 18대 보은문화원장 당선인이 지난 14일 선거에서 승리한 뒤 구왕회 현 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보은군
[충북일보] 18대 보은문화원장 선거에서 정경재(67) 후보가 당선했다.

정 후보는 지난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은문화원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325표 가운데 182표(56%)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자였던 구영수 후보는 142표에 그쳤다. 전체 투표율은 90%다.

정경재 18대 보은문화원장.

ⓒ보은문화원
정 후보는 보은문화원에서 32년간 근무해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보은을 대표하는 지역 고유 축제 발굴, 소공연장과 전시장 문화공간 확충, 보은학 연구소 설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4년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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