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민)가 오는 11일까지 2025년 충북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이다. 2024년까지 19년동안 약 1천400여 명을 배출해 도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재참여에 기여했다.
올해는 41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성인턴은 늘봄학교행정지원분야(2025년 신설), 사회복지분야, 청소년지원분야, 평생학습지원분야, 마을활동가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기관에 배치해 근무경험을 쌓는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직무교육, 멘토링프로그램과 각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생활과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충북의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https://www.womanhouse.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58-062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