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 보건소는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스마트 안심 산모 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스마트 안심 산모 24'는 충북 도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출산 지원책을 말한다.
군 보건소는 '스마트 안심 산모 24' 사업을 통해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과체중 등 임산부의 고위험 증세를 맞춤형으로 파악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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