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언론중재위원회 공동 워크숍

2024.11.17 14:05:23

2024 충북지역 언론인 워크숍이 지난 15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사무소가 주최·주관한 '2024 충북지역 언론인 워크숍'이 지난 15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열렸다.

언론 보도로 인한 법익 침해 예방과 지역 저널리즘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기협 회원사 기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언론중재와 오보(김동우 중재위원) △판례로 본 명예훼손-기사 관련 명예훼손 피하는 7가지(박성진 충청매일 부국장) △뉴스룸에서의 생성형 AI(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올바른 보도에 필요한 취재 기법 등을 모색했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언론 보도를 둘러싼 분쟁이 날로 심화하는 상황에서 회원사 소속 기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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