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햄지, 충청대 후배 만난다

오는 14일 교내식당서 점심 먹으며 대화

2024.11.11 17:13:42

ⓒ햄지 유튜브
[충북일보] 1천3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이자 충청대학교 졸업생인 햄지(Hamzy, 본명 함지형)가 모교인 충청대를 방문해 후배들과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충청대는 햄지가 오는 14일 교내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햄지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행까지 보여주며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햄지와 같은 성공적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햄지와의 만남은 점심식사와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 학생들은 유튜버로서의 일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승호 총장은 "햄지의 방문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졸업생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의 교류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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