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일보 2024년 네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진행된 가운데 임선미 강사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24년 네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저널리즘 특강에는 임선미 강사가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명상과 스트레칭'를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임 강사는 "근무 특성상 겪게 되는 몸의 불편함들과 스트레스로 잃기 쉬운 마음 건강을 위해 명상과 요가를 통한 치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빨리 늙게 하는 나쁜 습관으로 △나쁜 식습관 △운동부족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 4가지를 꼽았다.
임 강사는 "내가 재생할 수 있는 힘, 면역력 등이 많이 떨어지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다시 내는 것 역시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 둬야 한다"며 "스트레스 관리를 지금까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충북일보 본사에서 임선미 강사의 '2024 네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안혜주기자
그러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위해 좋은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명상 등을 통한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상 시간에서 참석 직원들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며 있는 그대로를 경험하고 깨어있는 상태' 즉 마음을 알아차리는 상태를 통해 현재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객관화하는 경험을 했다.
호흡 명상 이후 실제 스트레칭 강의는 스트랩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흔히 겪게 되는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과 전신 밸런스 조절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