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렸다.
조국행 강사가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라는 주제의 직무 및 소양 교육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관련 설명회'와 괴산소방서의 소방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경한호 지회장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48억 원을 들여 1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 1천348명의 소득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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