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오는 15일 '칠존석불 다례제'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5시 1부 체험행사, 오후 5시 30분~7시 2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는 용화보전만들기, 캘리그라피, 다문화음식, 나한상 그리기, 3D VR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부의 무대에서는 칠존석불 다례제를 시작으로 판소리, 팬플롯연주, 성악, 국악 공연 등의 공연이 꾸려진다.
용화사는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사찰'에 선정돼 불교문화체험을 비롯한 다문화체험, 문화재답사, 인문학 강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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