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왼쪽 세번째·청주시의장)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3일 의장실에서 허철(왼쪽부터), 홍성각, 유광욱 청주시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유광욱·허철·홍성각 의원이 각각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는 김병국(청주시의장)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3일 의장실에서 시민안전과 지역주민봉사를 비롯해 의정발전에 앞장선 의원 3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광욱 복지교육위원회 의원은 여성·사회적약자 및 청년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은 원도심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도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성각 환경위원회 의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하수처리장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깨끗한 청주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생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위기로 어느때보다 힘든 새해를 맞았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