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10~12일 롯데아울렛 청주점 야외 광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 부담을 줄여 한우 소비를 확대하고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격 할인판매와 함께 숯불구이 장터가 운영된다.
충북도지회는 한우 홍보관에서 한우고기 레시피와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풍선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를 비롯해 '청원한우마실', '㈜동화' 3개 업체가 참여하고 500명이 동시에 시식이 가능하도록 몽골텐트 40개 동이 설치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쌈 채소와 숯불은 무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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