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충북 온다

2019.04.25 17:25:12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오는 29일 충북을 방문한다.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 도당 강당에서 흥덕구 당원협의회 당원을 상대로 특강을 한다. 특강 주제는 '총선·대선 전망과 승리를 위한 당원의 자세'다.

이 자리에는 엄태영 도당위원장 및 김양희 흥덕구 당협위원장, 당 소속 지방의원 등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제천 궁전뷔페에서 열리는 제천시·단양군 지회 총회에 참석한다.

도당은 "정 최고위원의 방문은 당의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위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유한국당의 충북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38회 사법시험 합격,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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