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세종시내 3개 중학교 개학 연기

2016.08.17 16:18:41

당초 17일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던 세종시 한솔중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2일로 개학일을 연기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학교 전경.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폭염이 예년보다 늦게까지 계속되면서 세종시내 3개 중학교가 2학기 개학 시기를 늦췄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개학할 예정이던 한솔중은 22일로 연기했다. 18일과 19일로 각각 예정됐던 새롬중과 종촌중 개학일도 같은 날로 늦춰졌다.

당초 18일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던 세종시 새롬중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2일로 개학일을 연기했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개학 연기 안내문.

초등학교는 19~26일,중학교는 22~23일 학교 별로 모두 개학할 예정이다. 고교는 지난 16일 3개교(도담, 세종국제, 성남)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학교 별로 개학한다.

교육청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학한 고교 중 단축수업이나 임시휴업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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