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보훈지청 소회의실에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 기부 및 봉사활동, 보훈행사 시 여성단체 자원봉사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주 지청장은 "여성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보훈이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한옥 여성단체협의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 등 일상에서 작은 실천부터 차근차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