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복무관리 교육'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16일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에서 도내 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지역접근성을 고려해 도내 590여 개 기관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남부 지역은 18일(옥천군 다목적회관), 중부 지역은 19일(흥덕구청 공연장)에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관 담당자가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과 사회복무포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복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무관리 우수·부실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무 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복무기관 담당자가 복무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