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정장호(사진 왼쪽) 소방장이 포 소화 약제의 업무 협조 추진과 대형 산불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정장호 소방장이 포 소화 약제의 업무 협조 추진과 대형 산불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소방장은 201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충북 도내 산불 진압과 속초·경북 대형 산불화재 비상소집 및 응원 등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스톡홀름 협약 12차 당사국 총회(COP12) 의제 및 협약 개정안 발효에 따른 포 소화약제 PFOS, POFA 물질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업무 협조에 이바지했다.
정 소방관은 "포 소화약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부와의 긴밀한 업무에 협조해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