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CPR)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법정교육을 받아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