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괴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2025년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과 생활안전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괴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이 대회에 괴산여성의용소방대 대표로 김하나 대원(생활안전 분야)과 이영희, 임수자 대원(심폐소생술 분야)이 참가했다.
이영희, 임수자 대원은 '살릴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김하나 대원은 '기도폐쇄의 이해와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생활안전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병수 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