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음성경찰서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음성경찰서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29일 오후 경찰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음성서는 이날 김연희 회장과 신혜린 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토론했다.
김항년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헌신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기준, 음성군내 사망사고는 작년 대비 80%,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대비 23%(188건→145건) 감소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