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이 행정복지센터와 혁신도시 출장소에 QR코드를 부착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다지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팔걷고 나섰다.
맹동면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3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인구정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양방향 소통을 통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혁신도시 출장소에는 QR코드를 부착해 민원인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전입 혜택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안정아 면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면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해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동면은 각종 회의 시 인구정책을 홍보해 면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기업체 현장 방문으로 미전입 세대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