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 2명 등이 지난 24일 충북도 인재평생교육원의 '2025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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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옥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경수) 소속 청소년 2명이 충북도 인재평생교육원의 '2025 글로벌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글로벌 연수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 기관 탐방과 AI 기술 등 최신 과학 흐름을 체험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과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진로 역량을 키웠다.
옥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 2명이 이번 '2025 글로벌 연수'에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
장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정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변화의 전환점이다"라며 "국외 연수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자체 차원에서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