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기원 D-100 기념행사

6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서 개최

2025.05.26 14:13:54

다음 달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

ⓒ영동군
[충북일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가 다음 달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린다.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에 엑스포 조직위 공동위원장(김영환 충북 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서울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D-100일 기념행사는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과 동락 연희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국악 거리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꾸민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들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기원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번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국악 거리 공연으로 장식한다.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 퍼포먼스 팀 라스트릿크루, 창작국악그룹 모린, 난계국악단이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 30여 개국의 초청 공연단이 참가한 가운데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는 관람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 지사는 "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번 세세히 검토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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