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상인회가 지난 22일 영동군청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 입장권 600만 원어치를 구매한 뒤 정영철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영동중앙시장상인회(회장 성백헌), 영동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현철),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범)와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지난 22일 영동군청에서 약정식을 하며 입장권 6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 상인들도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도 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군수는 "군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할 절호의 기회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남은 기간 온 힘을 쓰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