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2025 창·제작 매개 인력 양성 사업 '문·채·부·4 : 성장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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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창·제작 매개 인력 양성 사업 '문·채·부·4 : 성장백서'' 참가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문화기획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형 워크숍, 개인별 문화기획 프로젝트, 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해외 프로듀서 전문가 워크숍을 새롭게 신설해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에는 충주 및 충청권 거주민만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올해는 전국 국악 전공자와 이수자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협상, 계약, 융복합 매니지먼트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제 프로듀서 양성과정' 심화 과정도 신설해 전문적 프로듀싱 역량 강화에 힘쓴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융복합 등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 매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