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괴산 중원대학교가 교내 잉글리쉬 홀에서 '2025학년도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9일 교내 잉글리쉬 홀에서 '2025학년도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안전순찰대는 4~5명씩 4개조를 편성해 주중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범죄취약지를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상황에 따라 중원대 캠퍼스와 괴산읍내에서 집중 예방활동과 합동순찰, 실무체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을 비롯해 나인철 괴산경찰서장,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원대는 경찰행정학과 주도로 2012년부터 괴산경찰서와 협력해 캠퍼스 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