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단양서 수사과 임철규 경감에게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운동화를 전하며 격려하고 있다.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15일 단양경찰서를 방문, 업무 유공자 시상을 통해 사기 진작과 함께 현장 경찰관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충북청장으로 취임 후 현장에서 발로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을 포상하는 '발로 뛰는 충북 경찰'을 시상하고 있는데 이에 단양서 수사과 임철규 경감이 선정돼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운동화를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서 중간 관리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김 청장은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단양 경찰 동료분들과 각 협력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 관광 단양이라는 명성이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단양 경찰이 주축이 돼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