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MPTC)가 19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해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고창섭 총장과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쏙 부티븟(H.E. Mr. Sok Puthyvuth) 차관, 헤은 썸버은(Hean Samboeun) 디지털기술부 부총장, 펭리 씨니읒(Pengly Synich) 행정부 부이사, 목 케마라(Mok Khemera) 전자정부 이사, 키 뿌엊치(Khy Pochchhy) 국제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협정을 계기로 △AI 석박사과정·AI 분야 공동연구활동 △교수, 연구원, 학생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정보 교환 △국제 콘퍼런스,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AI·빅데이터 분야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정은 충북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김태경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세부과제 수행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