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공폭포·바닥분수·벽천 등 공원 내 수경시설 가동

2025.05.18 14:00:18

청주시 원봉공원의 바닥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더위를 덜어내고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가동시설은 원봉공원, 방서수변공원, 문암생태공원 등을 포함한 총 35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 계류, 벽천, 인공폭포다.

시는 해당 시설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시간은 시설별로 게시된 운영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형 바닥분수, 계류 등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시민들께서 공원 및 녹지 수경시설에서 안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질과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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