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에스씨넷 전주지점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 고용센터에서 주최·주관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대인관계와 리더십 발휘, DISC 분석을 통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꾸몄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하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적합한 직무를 탐색했다.
셋째 날은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 직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유원대학교 취·창업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대학 사회복지학부 학부장인 오미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